[일간건설] 산림청에서 5년마다 고시하는 산림기본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균입목축적 산출결과에서 최고로 고시됐다. 2024년 입목축적산출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178.41㎥, 강원특별자치도 평균 198.26㎥이나 영월군은 208.65㎥로 가장 높은 산출결과가 나타났으며올해뿐만이 아니라 지난 2021년부터 최고를 기록했고 동해시와 홍천군이 각각 204.20㎥, 203.92㎥로 각각 뒤를 이었다. 입목 축적은 산림 내에서 숲을 구성하는 입목 부피를 조사한 것으로 축적이 높을수록 우량한 산림으로 평가되며 영
[일간건설] 속초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평생학습강좌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목은 노래교실이 포함된 취미교양 강좌를 비롯해 커피핸드드립이 포함된 창업기술 강좌와 한식조리기능사가 포함된 자격증 대비 강좌 등 9개 분야 66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총 1,07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속초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속초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방법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부득이하게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 지참 후 평
[일간건설] 속초시는 올해 지역에서 행복을 찾고 안정된 자립을 도울 청년정책으로 복지문화, 주거, 일자리 3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로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및 취업성공 시 취업성공금 50만원 지급하는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과 청년의 심리 건강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의 자산 형성 및 경제적 자립 촉진을 위해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청년이 10만원을 적
[일간건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상상창작센터의 개방시간을 확대해, 오는 1월 27일부터는 주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드림상상창작센터는 용인시민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으로 현재 평일만 운영되고 있어 기업인과 일반 직장인들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다.진흥원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1월 27일부터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로 시설을 개방하는 등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일간건설] 동해시에서 매월 발간되고 있는 시정소식지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정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 제고 등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대폭 리뉴얼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제작·발간되는 시정소식지는 명칭이 ‘함께, 동해’로 변경됐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규격으로 전면 개편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고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이미지로 탈바꿈됐다. 또한, 기존 36면에서 40면으로 면수가 증가되어 주요 현안 시책과 시정 소식, 각종 생활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 제공할
[일간건설] 동해시가 전문농업 기술 지도체계 확립과 농가 경쟁력 강화,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한 과학영농종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 분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영농기술 수준 향상과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를 제고하고 기술개발 촉진 및 신기술 보급 등 지역 농업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56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학영농단지를 조성중으로 이 곳에는 지상 2층, 497.8㎡
[일간건설] 구미시가 대구·경북 최초로 2월부터 질병 또는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근로취약계층 중 2024년 입원 치료 또는 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근로자이다.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일용근로자, 영세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에게 1일 78,880원을 연간 최대 14일까지 구미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신청 기한은 퇴원일 기준 6개월 이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계로 인한
[일간건설] 구미시는 25일 구미국가산단에서 오랜 시간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향토기업인 서일과 대진기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두 기업은 2세 경영인이 기업승계를 이어가는 향토기업으로 구미를 넘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서일은 1991년 A사 사내연구팀으로 시작해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식품 포장·외장재용 알루미늄 증착 필름 전문기업이다. 현 이현철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식품 포장재 필름 기술 연구개발에 노력해 2021년
[일간건설] 구미시는 2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교촌에프앤비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김용현 도의원,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및 박교상, 김재우, 김민성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촌 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스포츠 활동, 장학 기금, 지역 축제 등의 지역사업 활성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일간건설] 양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미화원의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로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으며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손수레 보다 시가지 청소 시 작업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작업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대를 구입해 양주동 및 서창동 일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가로
[일간건설]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추진계획에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공식 확정되고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먼저, GTX-B 춘천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GTX-B 춘천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일간건설] 서대문구는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이 20여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맨발 걷기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안산황톳길 조성을 위해 그간 숨은 조력자들의 많은 기여가 있었다고 25일 밝혔다.안산황톳길은 서대문구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인근 산복도로에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17일 길이 450m 폭 2m 구간으로 개장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온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이어 100m 구간을 추가 조성하고 지난달 말 오픈했다.특히 구는 구간 연장 때 기존 배드민턴장의 일부
[일간건설] 예산군의회가 과수화상병과 같은 금지 병해충의 예방과 소독·폐기 등의 조치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의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나섰다.군의회는 홍원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현재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감염에 따른 추가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대부분 부분 매몰 또는 과원 전체를 폐원하게 돼 있어 해당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정해진 보상의 범위 안에서 3년 치에
[일간건설] 전주시가 시민과 귀성객, 전주를 찾은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2주간 시민안전 편익증진 비상 의료 대응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로 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지난 추석에 비해 기간은 짧은 대신 한파와 화재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임을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일간건설] 전주시는 25일 전주혁신도시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혁신도시 내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참여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포, 하고
[일간건설] 해마다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그림책도서전을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로 만드는데 앞장설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내 출판·문화·그림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KBBY, 그림책협회를 비롯한 국내 그림책계·출판서점계·문화계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들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제3·4
[일간건설] 전주시가 올 한해 간선급행버스체계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 확충과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25일 대중교통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제공’을 비전으로 한 교통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생활 속 교통서비스 제공과 지속가능 교통인프라 구축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구현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
[일간건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친구 등 대면 모임과 고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집중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지난해 10월 19일 이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 등이다. 접종은 전주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30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간건설] 장흥군이 ‘2024 K-브랜드 어워즈’ 행정 리더십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24일 열린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했다.장흥군은 지난해 천관산 허그벨트,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등 대형 국책사업과 공모사업을 확정지으며 지역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총 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천관산 허
[일간건설]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4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대상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4년 연간 자활지원 계획, 유관기관 협업사항, 사업 개선방안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179억의 예산이 반영된 2024년 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