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건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원 전액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인생케어 복지정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관련 부서인 구청 인생케어과 소속 직원들은 “포상금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기부금은 복지시설 아동, 시설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
[일간건설] 지난해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활동에 참여했던 이학생은 “제가 가진 재능을 아이들과 나누고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 뿌듯하고 저에게도 값진 시간이었어요”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는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 줄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운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학제도다. 대학생들은 재능기부와 함께 장학금의 혜택을, 청소년들은 선배들의
[일간건설] 마포구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며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이용자는 주차 요금을 전부 면제받게 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상암1,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지역 내 24개 유료 공영주차장이며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특히 마포구는 연휴 기
[일간건설] 마포구가 민선8기 3년 차에 접어든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해 핵심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8기 최우선 목표인 복지와 안전 분야를 강화하고 깨끗한 마포를 위한 환경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방점을 뒀다.조직개편으로 생겨난 5개 팀 가운데 복지동행국에만 3개의 팀이 신설됐다. 복지정책과에 신설된 ‘실뿌리복지팀’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를 제공하는 마포형 복지 패러다임을 적용, 향후 ‘실뿌리 복지센터’, ‘실뿌리 동행센터’, ‘실뿌리 복지기금’ 등을 구
[일간건설] 동작구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종합계획은 동작구 소속 사업장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41곳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의 체계화, 중대시민재해 관리 등의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 및 감시단 가동 ▲중대재해 예방 전 직원 건강관리
[일간건설] 동작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대책은 설을 기점으로 연휴 전·기간·후 3단계로 나눠 ▲동별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공중화장실 등 시설 점검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을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한다. 주민들과 함께 오는 2일부터 15개 동 릴레이 대청소를 통해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한다. 특히 9일~11일 삼일간
[일간건설] 강동구가 강동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2024년도 누구나 배움학교’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강사와 주민이 함께 팀을 구성해 학습장소, 시간, 내용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번 상반기에는 일반 주민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50팀을 선정한다.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오는 2월 5일까지 강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일간건설]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상해·사망사고 피해를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해 온 강동구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사회적약자 상해의료비 등 5개 항목에 대한 보장을 진행한다. 강동구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입신고만으로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그간 강동구 구민안전보험의 지급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이 중
[일간건설] 구로구가 사교육비 절감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재수생 640명이다. 연수강료 4만5000원 중 구에서 3만5000원을 지원하며 수강생은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저소득층은 전액 지원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 내신과 수능 영역 또는 코딩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2월 1일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 대입과정 게시판에서
[일간건설] 서대문구는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반장들로 ‘이웃돌봄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동네 주거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복지 위기가구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한다.또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우리동네 복지상점’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독려하는 등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구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동의 반장 70명을 ‘이웃돌봄반’으로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의
[일간건설]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교육·놀이 융복합 프로그램인 ‘교육 놀이랩 & 교육 놀이터’를 운영한다. 방학 기간에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놀·놀’은 2024년 2월 1일부터 7일까지 초등~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프로그램 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친구랑 요리랑’, 사고력을 높이는 ‘움직이는 로봇’,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VR 아트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문 강
[일간건설]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31일 필동에 있는 남산원을 방문했다. 남산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돌보고 있는 양육시설로 현재 38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박흥식 원장과 보육 교사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살폈다. 이후 아이들에게 맘스터치에서 후원한 외식상품권을 전달하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일간건설]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일환으로 고급 겨울이불 100채를 구에 기탁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문화를 매개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탁 받은 이불 100채는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관내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총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영등포
[일간건설]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를 찾은 강원특별자치도 RCE 인제 6명의 방문단과 함께 국내 RCE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받고자 하는 인제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구는 인제군 방문단을 위해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이날 기후환경과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린스쿨 강사단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또 자원순환과는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리고 양말목 공예를
[일간건설] 종로구가 1월 30일 구청사에서 ㈜리퍼블릭스포츠와 ‘기업연계 창의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구 특화 사업인 ‘기업연계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함께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리퍼블릭스포츠 소속 조성원 감독은 관내 학교로 찾아가 슈팅, 패스, 드리블 등 학생들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연계해 관내 학교에 4차 산업 관련
[일간건설] 종로구가 불법·노후 간판을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의 친환경 LED간판으로 개선해 주는 ‘2024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지를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은 이달 8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공모 대상은 개별 업소가 아닌 지역이나 건물이다.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업종 밀집으로 주민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등이다.참여를 원할 시 주민협의체를
[일간건설] 송파구는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 세입목표액 대비 349억원을 초과한 3,906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 대비 109.8% 초과 달성한 수치다.세목별로는 재산세 2,205억원, 등록면허세 317억원, 지방소비세 89억원, 세외수입 1,282억원 등이다.지난해 구 세입 초과 달성에는 큰 폭으로 증가한 세외수입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용료수입·이자수입이 늘어나 목표 대비 234억원, 22.3%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지자체 살림의 중요 재원인 재산세는 목표
[일간건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구민 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강남구 차원의 대응방안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가 시행하고 있는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구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일간건설]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일간건설] 금천구는 일용직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4시부터 7시까지 금천구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에서 연중 운영된다.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삼삼오오 모이는 새벽인력시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 무료 와이파이 ▲ 휴대폰 충전기 ▲ 의자 ▲ 난방기 등 편의시설 ▲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최근 3년간 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