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6호선 역촌역' 역세권에 35층 아파트…절반은 장기전세 공급

'6호선 역촌역' 역세권에 35층 아파트…절반은 장기전세 공급

  • 기자명 한영주 기자
  • 입력 2023.12.07 09:59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평구 대조동 정비계획 조감도(서울시 제공).
은평구 대조동 정비계획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전날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대조동 59-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 기준'에 따라 지하철 6호선 역촌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곳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촌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2만4863.8㎡에 지하 5층 ~ 지상 35층 규모로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 4040㎡ 어린이공원 설치계획이 포함됨으로써 역촌역 인근 보행자 및 사업지 인근 거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도 확충된다.

아울러 서오릉로8길, 진흥로11길, 진흥로13길 도로 일부를 늘려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체증을 완화한다.

단지 내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인 '커뮤니티 지원시설(3600㎡)'은 지역 입지 및 거주자 특성에 맞는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지를 남북 방향을 가로지르던 진흥로 구간에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개발 후에도 보행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 결정으로 역촌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