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4~1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산업계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탄소중립이 핵심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산업계 대표단은 시멘트 등 전통 제조기업뿐 아니라 금융·서비스·IT 업계 등 다양한 업종을 망라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
대표단장을 맡은 이창기 시멘트협회 부회장은 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한국 시멘트업계를 비롯한 기업들은 그동안 탄소배출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지만,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사업장 내에서 배출되는 탄소만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멘트협회는 대한상의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실효성 높은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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