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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문역 앞 최고 40층 1265가구, 천왕역 앞 26층 323가구 공급

신이문역 앞 최고 40층 1265가구, 천왕역 앞 26층 323가구 공급

  • 기자명 한영주 기자
  • 입력 2023.12.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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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서울시 제공).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서울시 제공).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과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역세권에 공동 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곳이다. 3만2165.2㎡에 지하 4층~지상 40층 규모의 총 1265세대(공공임대주택 366세대)를 공급한다. 이 중 251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3800㎡ 면적의 공원 설치계획이 포함됨으로써, 신이문역 인근 보행자 및 사업지 인근 거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도 확충된다.

아울러 신이문 지하 보차도로부터 연결되는 구간 도로를 늘려 이문로42길의 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신이문로16길도 늘려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체증을 완화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단지 내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인 '커뮤니티 지원시설'도 2740㎡ 계획됐다. 사업지 인근 거주자들이 신이문역, 이문초등학교로 보행하기 용이하도록 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인접한 구로구 오류동 206-2번지 일대에는 아파트 3개 동, 지하 3층~지상 26층(최고 높이 82m 이하)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116세대 포함한 공동주택 총 323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 내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에어로빅센터 및 헬스장으로 계획된 공공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지원시설이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광희동1가 일대 위치도(서울시 제공).
광희동1가 일대 위치도(서울시 제공).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인접한 광희동1가 일대 정비 계획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3954㎡를 확보하고,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연면적 약 14만㎡ 규모의 건축물 1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건물 내부에 지하철 출입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를 신설했다. 녹지생태 도심 재창조 전략에 발맞춰 주변 보행 동선과 연계된 약 340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계획해 시민들이 휴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이번 광희동 303-1 일원 도시 정비형 재개발 구역 지정으로 인접 지역과 연계된 녹지 축을 확보하고, 프라임급 업무시설을 조성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의 도시기능 회복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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