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거안정엔 임대주택?…국민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지원 원한다

주거안정엔 임대주택?…국민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지원 원한다

  • 기자명 한영주 기자
  • 입력 2023.12.22 08:45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 63아트 유리창 너머로 도심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3.12.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 63아트 유리창 너머로 도심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으로 임대주택 공급 보다는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지원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주거실태조사는 국민 주거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주택정책 수립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표본조사로, 조사 대상은 전국 5만1000가구다.

전체가구 중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년(41.3%) 보다 소폭 감소한 37.6%로 조사됐다.

필요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 34.6% △전세자금 대출지원 24.6%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11.6% △월세보조금 지원 11.5% 등을 꼽았다.

점유형태별로 살펴보면 자가 가구는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58.6%)을, 임차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지원(33.5%)을 가장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답했다.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96.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 2021년(95.2%) 대비 상승한 수치다.

만족하는 이유는 △저렴한 임대료 50.4% △자주 이사하지 않아도 되는 점(38.1%) △시설이나 주변여건이 좋아서(8.6%) △가구상황(가구원수 증가 또는 감소 등)에 적합한 주택교모(2.8%) 순이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