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통계청, 인구 500명내외 소지역 통계자료 서비스 확대…맞춤 분석 가능

통계청, 인구 500명내외 소지역 통계자료 서비스 확대…맞춤 분석 가능

  • 기자명 조해림 기자
  • 입력 2023.12.27 10:49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계청은 27일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서 제공하는 '분석용 소지역 통계자료'의 서비스 채널과 데이터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분석용 소지역 통계자료'는 읍면동보다 작은 집계구(인구 규모 500명 내외로 읍면동의 약 30분의 1 크기) 및 격자 경계(100m, 500m, 1km, 10km, 100km 단위)로 집계한 통계 정보다. 이용자는 데이터를 제공받아 목적에 맞게 직접 분석할 수 있다.

통계청은 올해 3월부터 통계데이터센터(SDC)에서도 분석용 소지역 통계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SGIS 포털 제공자료는 비밀보호기법을 적용한 반면, 통계데이터센터 제공자료는 비밀보호기법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교한 분석을 원하는 이용자는 통계데이터센터에서 분석 후 결과값을 반출할 수 있다.

올해 7월에는 행정구역별 통계와 산업 중분류별 사업체 통계를 추가 개방해 통계 활용성을 높였으며, 내년에는 소지역 단위 청년인구(15~34세)와 고령인구(65세 이상)를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자료제공 채널 및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분석용 소지역 통계자료의 올해 제공 건수는 전년 대비 4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민간·공공기관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석용 소지역 통계자료 제공확대 경과(통계청 제공)
분석용 소지역 통계자료 제공확대 경과(통계청 제공)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