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현대제철(004020) 사장은 3일 "탄소중립은 철강업계에서도 피할 수 없는 과제이자 동시에 철강산업의 부흥을 견인할 기회"라고 밝혔다.
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를 기회로 삼아 저탄소 원료 및 에너지원 확보는 물론 관련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사장은 또한 "안전은 이제 기업경영의 필수요소를 넘어 인간의 기본권과 연계되는 사회의 핵심덕목"이라며 "나의 안전뿐 아니라 가족과 동료의 안전까지 살피고 전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안전문화를 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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