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토부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 보고 사실 아냐…향후 종합계획 수립서 검토"

국토부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 보고 사실 아냐…향후 종합계획 수립서 검토"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4.01.15 09:43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전철. 2020.2.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지하철 1호선 전철.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통령실에 '5개 권역 내 9개 철도 노선'을 지하화하는 것이 골자인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을 보고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15일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기사에 언급된 내용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없고, 철도 지하화 대상 노선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언급된 노선들은 대선 공약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검토한 내용으로, 구체적인 지하화 대상 노선과 사업비 등은 향후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자체 건의를 받아 검토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한 언론은 국토부가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을 대통령실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수도권 5곳을 포함해 전국 9개 철도 노선 총 188.8㎞를 지하화하는 초대형 도심 교통 개조 프로젝트로 사업비만 62조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역~군포·당정역 구간, 서울 구로역~인천역, 서울 청량리~도봉산 구간의 지하화가 추진되고, 서울역~수색, 용산~청량리도 추가 검토 구간으로 포함됐다.

지방에서는 대전권 도심 전체 구간, 부산권 구포역~가야차량기지, 대구권 서대구역~동대구역 구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철도 지하화는 윤석열 정부의 교통 관련 핵심 국정 과제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