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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 0.56% 하락…3분기 대비 하락폭 늘어

작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 0.56% 하락…3분기 대비 하락폭 늘어

  • 기자명 조해림 기자
  • 입력 2024.0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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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전국 오피스텔 동향.(한국부동산원 제공)
2023년 4분기 전국 오피스텔 동향.(한국부동산원 제공)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2024년 1월 1일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직전 분기(3분기) 대비 0.56%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0.37%에서 하락폭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수도권·지방 모두 하락폭이 늘어났다. 서울은 –0.38%로 이전 분기(-0.14%)보다 하락폭이 늘었다. 수도권도 –0.26%에서 –0.45%, 지방도 –0.82%에서 –1.02%로 하락폭이 늘었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고금리와 관망세 확대 영향으로 주택시장 등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둔화 양상을 나타내며 전 분기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며 "지방에서도 세종을 제외한 5개 광역시 전체에서 하락세가 심화되면서 하락폭이 늘었다"고 말했다.

전국 오피스텔 전세가격도 전분기(-0.27%) 대비 0.38% 떨어지며 하락폭을 늘렸다.

서울은 전 분기(-0.04%) 대비 –0.26%로 하락폭이 늘었다. 부동산원은 "오피스텔 전세금 회수 안정성에 대한 우려, 고금리에 따른 제한된 자금동원력 등이 이어지면서 전 분기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인천(-0.58%), 경기(-0.27%)는 각각 전 분기 대비 하락폭이 늘었고, 지방(-0.65%)은 전 분기(-0.7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0.14% 상승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분기(0.16%)대비 상승포깅 소폭 줄었다.

수도권이 0.18% 상승했고, 지방은 0.04%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경기(0.42%), 울산(0.33%), 세종(0.09%) 순으로 상승했다. 서울은 0.03% 올랐다.

오피스텔 매매 평균가격(2023년 12월 기준)은 전국 2억911만원, 수도권 2억22475만원, 지방 1억4449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억592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2억1078만원, 부산 1억586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03%였으며 지역별로 대전 7.30%, 광주 6.55%, 부산 5.72%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이 4.44%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세전환율은 5.97%였다. 세종(8.38%), 대구(6.73%), 울산(6.56%)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이 5.60%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84.8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세종(92.42%), 경기(86.76%), 인천(86.54%) 순으로 높았고, 부산이 81.17%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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