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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복지·일자리·SOC 등 상반기 65% 집행…SOC 15.7조 투입"

최상목 "복지·일자리·SOC 등 상반기 65% 집행…SOC 15.7조 투입"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4.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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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4.1.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약자 복지, 일자리, SOC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에 역대 최대인 65% 이상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 현장에 보다 빠르게 확산되도록 전 공공부문이 상방기 신속 집행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특히, 최근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SOC 사업의 경우 상반기에 약 15조7000억원(65%)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종 수요자까지 신속하게 집행이 이뤄지도록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를 신속히 배정하고 선금 지급 한도를 확대하는 등 집행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지자체·지방교육청 등 일선 집행기관과 협력해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는 등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투자와 민간투자사업도 상반기에 각각 역대 최대 수준인 34조9000억원, 2조7000억원을 집행해 내수와 건설투자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올해 일자리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선 "'민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틀 아래, 올해는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이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취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층 일경험 기회 제공, 출산육아기 여성의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직업훈련 혁신, 고용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는 한편, 노동시장 구조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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