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올해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 도서관은 2곳에서 4곳으로 확대됐고 순회 사서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
구는 이달 중 순회 사서 선발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도서관에는 순회 사서가 장서 관리 정보서비스 업무 실무교육 등을 제공, 도서관 전문 운영 인력이 부족한 작은 도서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에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구민들의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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