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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서 직접 소통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서 직접 소통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24.01.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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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여명 참여, 동별 건의 사항에 해결 방안 제시

▲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서 직접 소통
[일간건설]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구〕’에서 1000여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들은 분당구 분당동 빌라 단지와 수내2동, 수내3동 등 단독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호소하며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해달라는 요청과 최근 통행을 재개한 수내교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신 시장은 “주차장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아 총괄 대책을 수립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주차장 해결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수내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대와 교각 사이 하부에 철골 기둥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서울·판교와 분당 방면에 트러스 구조의 5m 높이 철골 기둥을 각각 16개씩 총 32개를 설치했다”며 “내년 12월까지 기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수내교 재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자2동 한솔어린이공원 내 빗물받이 간 사이가 넓게 벌어져 있어 시민들이 다칠 위험이 있어 보수 요청한 건의에 대해 어린이공원 빗물받이 유지·관리공사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청사를 건립해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으며 금곡동 임시 청사 이전 장소 확보에 대해서는 “현재 인근 지역 건물에 공실이 없어 임시 청사 이전 장소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나 시민 여러분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폰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문자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받아 답변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문자로 민원이나 의견 제안을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빠르게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인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1월 29일까지 추가로 3차례에 걸쳐 수정구〔1.24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 중원구〔1.25 오후 2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분당구〔1.29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건의 사항에 대해 바로 답변하거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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