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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경제]작년 세수결손 얼마?…새해 첫 달 수출 플러스 이어갈까

[이번주 경제]작년 세수결손 얼마?…새해 첫 달 수출 플러스 이어갈까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4.0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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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통계청은 31일 '2023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내놓는다. 11월에는 산업 생산과 소비가 전월 대비 증가로 돌아선 반면 투자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가 전월보다 12.8% 늘며 광공업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12월에도 반도체 중심의 경기회복이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같은 날 기획재정부는 '2023년 국세수입 실적'을 발표한다. 기재부는 지난해 9월 세수 재추계를 통해 세수 결손 규모가 59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고금리 속 원천분이 늘며 법인세가 당초 예상보다 더 걷히고, 견조한 고용 흐름 속에 소득세도 늘었다. 이에 지난해 세수 결손액은 재추계 전망보단 줄어든 57조원 안팎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일 2024년 새해 첫 달 무역수지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해온 성장세가 유지될 지 주목된다. 반도체 경기 반등 추이가 뚜렷하고, 자동차·조선 산업 호조세도 이어져 1월 무역수지를 낙관하는 전망이 많다.

대미(對美)-대중(對中) 수출 비중은 지난해 20년 만에 역전됐다. 1월에도 이같은 흐름을 이어갈지 여부가 주목된다. 중국과 교역에서 180억달러 적자를 기록, 1992년 수교 이후 31년만에 첫 적자를 낸 대중국 무역수지 성적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통계청은 2월2일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공개한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 2.3%까지 둔화했으나, 이후 8~12월은 5개월 연속 3%대를 이어갔다. 기재부, 한은 등 주요 대내기관이 올해 물가 상승률을 2.6%로 전망한 만큼 1월부터 둔화 흐름이 나타났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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