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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연간 533그루 식수 효과 기대"

KCC,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연간 533그루 식수 효과 기대"

  • 기자명 이수용 기자
  • 입력 2024.01.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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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도입한 재활용·친환경 디자인 표준이 적용된 홍보인쇄물 (KCC 제공)
KCC가 도입한 재활용·친환경 디자인 표준이 적용된 홍보인쇄물 (KCC 제공)

 

 KCC(002380)는 올해부터 제작하는 카탈로그, 샘플북 등 홍보인쇄물에 사용되는 용지를 재활용 및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KCC는 연평균 15만부 규모로 제작되는 각종 홍보인쇄물에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해 만든 비목재 용지를 활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무코팅 및 특수가공(emboss) 방식을 적용한다.

KCC는 이번 활동이 30년생 원목 533그루를 식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소비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쇄물에 적용하는 새 용지는 독일 ISEGA 종이 펄프 관련 생분해성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코팅된 종이컵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데 필요한 시간이 20년인 반면 이번에 도입한 용지는 3개월이면 충분하다.

벌목할 필요 없이 사탕수수 부산물 펄프로 만들어 부산물 펄프로 만들어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 대응에 기여하는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 디자인 표준화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함과 동시에 A4 규격 기준 종이 전체 면적의 25~40%에만 인쇄되도록 인쇄 범위를 축소시켰다.

인쇄 내용을 줄이는 대신 제품 관련 기술자료 및 세부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를 적극 활용해 전체 홍보 인쇄 물량을 크게 줄여나갈 방침이다.

소비자는 QR코드를 활용해 클렌체 작동 영상이나 KCC 도료의 시공방법 안내 영상 등 시청각 정보를 활용해 일반 홍보인쇄물보다 더 다채로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4보다 작은 규격의 인쇄물에서 발생하게 되는 잉여 용지는 폐기하지 않고 북마크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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