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중앙정치와 정치세력, 정당과 지역정치 등 여러 면에서 국민의힘과 정치권에 자극과 변화가 필요하다” 며 “그 자극과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위해 당과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려고 한다”며 “무거운 고민 끝에 탈당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지금껏 정파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 입장에서 의원직을 수행하였기에 소속이 어디든 소통에 문제가 생기진 않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일하고 지역 주민과 국민분들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2년 반 만에 제3지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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