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순천시는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분야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으로 청암대와 협력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자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시는 작년 8월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11월에는 선진 반려동물 문화기반을 마련하고자 청암대학과 MOU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올해부터 청암대학교에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 전문인력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로 3~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순천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1만7천마리에 달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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