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구광역시, 민선8기 시정을 뒷받침할 세입 확보에 총력

대구광역시, 민선8기 시정을 뒷받침할 세입 확보에 총력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24.02.02 14:0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구·군과 손잡고 올해 3조 3,840억원 지방세입 목표액 달성 노력

▲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일간건설] 대구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구·군과 함께 세정역량을 집중해 지방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 등 민생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 ‘2024년 세정운영 종합계획’ 운영을 위한 구·군 세무과장 회의를 열어 올해 세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입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은 3조 3,840억원으로 지난해 목표액 3조 2,888억원보다 952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시는 대구형 세수추계 모형을 새롭게 개발해 정밀한 세수 예측과 세입을 관리하는 한편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지방세 신고 취약분야는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등 민선8기 시정운영을 뒷받침할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성실납세자와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재난 등으로 위기를 겪는 납세자에게는 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을 하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 회생을 돕는 등 민생안정 대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세금 고민이 있는 시민에게 무료 상담을 해주는 동 전담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과 구·군 민원실 내 세무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영세납세자의 구제 업무를 무료로 대리해 주는 선정대리인제도를 통해 납세자 편익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체납액 징수 7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장관상,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 연구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주택가격 하락 등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민선8기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려운 서민과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민생지원 대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