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양국(한국-우크라이나)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쟁 피해 지역인 키이우의 교통 인프라 재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전략 수립, 전후 우선 재건 사업 선정 등을 위한 교통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도공은 △사업수행 실무협의체 운영 △인프라 재건사업 현지 조사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양 기관은 디지털 교통상황 관제 등의 스마트 도로교통 기술 도입과 우크라이나 도로 투자개발을 위한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부문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키이우 지역 교통 재건 사업을 발굴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수립해 앞으로 우리 기업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