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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LS이엠솔, 美 최고 전기차 부품기업 될 것"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LS이엠솔, 美 최고 전기차 부품기업 될 것"

  • 기자명 조주연 기자
  • 입력 2024.02.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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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찾아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찾아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010120)은 최근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멕시코 현장을 찾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과감하고 발빠르게 생산 거점을 확보한 만큼 그 성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화 시대를 맞아 전기차 사업에 대한 투자는 필수로 인식되는 만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핵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두랑고 공장은 연면적 3만5000㎡ 규모에 EV릴레이 500만대, BDU(배터리 디스커넥트 유닛) 400만대 생산 능력을 갖췄다. 두랑고는 북미지역 현지화 전략수립 시 생산과 물류 등에서 이점을 갖춘 멕시코 북부 도시다.

두랑고 공장은 2022년 4월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LS일렉트릭으로부터 물적분할한 이후 처음 구축한 해외공장이다. 이번 두랑고 공장으로 충북 청주와 중국 무석에 이어 세 번째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포드, 스텔란티스 등 북미 빅3 자동차 메이커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 EV릴레이, BDU 생산라인을 증설해 오는 2030년 북미 매출 7000억원, 전사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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