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산림교육시설로 현재 ▲일자산 종달새 유아숲체험원 ▲명일공원 앨리스 유아숲체험원 ▲동명공원 밤송이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새둥지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미로 네트 오르기, 모래놀이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놀이시설은 물론 나무의자와 대피소 등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유아숲 지도사가 새와 곤충, 흙과 나무 등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아동과 기관 관계자에게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6년 일자산 종달새 유아숲체험원 개장을 시작으로 매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지난해에는 1,000여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며 정기이용기관은 주 1회, 회당 3시간씩 정기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예약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공휴일 등 이용기관의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장애 유아와 일반 유아가 함께 수업하는 어울림반도 신설된다.
어울림반의 경우 어린이집·유치원 뿐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산림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숲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갖춘 후, 오는 2월 13일까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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