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련 사고 발생 시 발생하는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전동보장구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와 구가 협력해 올해부터 도입·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보험보장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다.
중구 구민이면 별도 가입 절차 필요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동보장구 이용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이 이뤄진다.
단, 자신의 신체나 자차수리비 보상은 포함되지 않는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뒤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해 보상 처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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