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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통' GTX-A 현장점검…백원국 국토차관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살펴달라"

30일 '개통' GTX-A 현장점검…백원국 국토차관 "이용자 관점에서 철저히 살펴달라"

  • 기자명 조해림 기자
  • 입력 2024.03.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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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8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현장점검에 나섰다.(국토교통부 제공)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8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현장점검에 나섰다.(국토교통부 제공)

 

 이달 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이 부분 개통을 앞둔 가운데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이날 오후 3시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역사(동탄역·성남역·수서역)를 차례대로 방문해 역사별 주요 이동동선, 안내 체계, 치안대책 등을 점검하고, GTX 열차에 탑승해 운행 안전성 및 품질 등 개통준비 상황 전반을 종합 점검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최종 관문인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해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을 계획대로 완료하고, 현재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백 차관은 각 역사의 주요 동선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 출입문,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 특정 장소에 여객이 밀집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안내요원을 적재적소에 충분히 배치할 필요가 있다”며 “안내표지 등도 시인성이 충분히 확보되는지 이용자 관점에서 세심하게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백 차관은 동탄역 철도경찰대 출장사무소에서 GTX-A 개통 대비 치안 대책을 보고 받고, 테이저건 사격 시연 등 철도경찰 직무장비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GTX-A는 SRT와 일부 노선을 공유하는 대심도 교통수단으로, 테러 등 이례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더욱 정교하고 신속한 치안대책을 요구한다”며 “행동 매뉴얼을 보완하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숙달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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