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4일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의 주택 206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LH가 준공 완료된 다가구, 다세대의 주택을 사들여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에 공급하려는 것이다.
매입대상은 지은 지 5년 이내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 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이며 오는 4월19일까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지역은 대구(군위군 제외)와 경북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경산·칠곡 등 10개 시·군이다.
주택 매입가격은 감정 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서류심사와 심의를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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