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재차관 "건설투자 고용 보강방안 마련…사회이동성 개선 과제 4월 발표"

기재차관 "건설투자 고용 보강방안 마련…사회이동성 개선 과제 4월 발표"

  • 기자명 김동준 기자
  • 입력 2024.03.15 09:57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일자리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일자리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지역투자 활성화를 비롯한 건설투자 보강 방안을 마련·추진하는 등 고용 하방 위험 요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일자리전담반 TF' 회의를 주재하고 "전반적인 고용 상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최근 우리 고용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취업자 수도 2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계절조정 취업자 수도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 감소세를 지속하던 제조업은 수출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서비스업도 청년층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중심으로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내수·수출의 균형 잡힌 회복과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용 개선세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성장잠재력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역동경제의 한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 등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분야별 추진 과제를 구체화해 4월 중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