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 짓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가구로 규모다. Ⅰ차는 17개동, 전용면적 84㎡~141㎡, 1744가구, Ⅱ차는 8개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이목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사업지 내 들어설 새로운 인프라와 원도심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예정)를 비롯해 공공도서관 부지(예정) 및 다수의 공원 부지(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또 약 2만 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에는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됐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으며, 인근으로는 다수의 교육시설과 지난 1월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1번국도가 자차 기준 약 5분 거리 내 위치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연장(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장, 플레이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다목적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될 계획이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Ⅰ), 2대(Ⅱ) 수준의 주차공간을 갖춘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5m 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이 적용된 4Bay(일부타입) 평면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타입)도 적용돼 넓은 실사용 면적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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