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000390)가 2차전지 소재 관련 특허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44분 기준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1520원(17.72%)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페인트의 주가는 전날에도 가격제한폭인 1980원(30.00%) 올라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삼화페인트의 이같은 강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등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금속전지 전해액 조성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이스트는 전날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팀이 ㅊ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홍성유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규태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곽상규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부 이태경 교수 연구팀과 함께 4.4볼트(V)의 높은 충전 전압에서 리튬금속전지의 효율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전해액 조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구조의 고전압 용매는 전극을 보호하는 첨가제와 시너지를 일으켜 고전압 리튬금속전지 성능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삼화페인트가 지난달 15일 최 교수 연구실과 민간수탁과제를 통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리튬 2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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