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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경기 바닥쳤다..이번주 관련지표 '봇물'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경제침체의 진앙지였던 주택시장이 이제는 경기 회복을 이끄는 원동력 중 하나가 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분기당 국내총생산(GDP)을 평균 1%씩 끌어내리며 14분기 연속 하락 행진을 지속하던 주택 투자 부문이 3분기에는 GDP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시장 붐을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주택 판매와 건설 지출은 더이상 하락세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간의 여러가지 안정 신호들이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주택 지수가 대표적이다.
 
대다수 주택 건설업자들이 낙담 상태에서 차차 희망적인 모습으로 돌아서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NAHB의 주택 지수는 지난 5개월 중 4차례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택 착공건수 역시 전후 최악의 기록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다. 지난 5개월 중 4차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1인 거주자를 위한 주택 건설에 대한 허가 건수는 지난 3개월간 연율기준으로 109% 상승했다.
 
1인 거주자의 신규 주택 구매 건수도 우호적이다.
 
지난 3월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인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존주택 판매의 경우, 지난 5개월 중 4차례 상승세를 보였다.
 
미 정부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지원금과 차압 주택 판매 증가 등 정부 지원방안이 이같은 주택시장 회복 조짐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들 3대 주요 주택지표가 이번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기존주택 판매 지수도 다음 주 공개 예정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들 4가지 지표 모두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주택 판매와 건설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이미 바닥을 쳤고 반등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대부분의 요인들이 아직은 부정적이지만 경제침체가 완화되면서 지난 수년간에 걸쳐 목격됐던 약세 기조 역시 유지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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