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英, 이달 주택가격 0.6% 상승..부동산시장 회복세

英, 이달 주택가격 0.6% 상승..부동산시장 회복세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09.09.21 09:59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이번달 영국의 주택거래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부동산거래전문업체인 라이트무브(Rightmove)는 이번달 주택거래가격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과 주택공급 감소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월 대비 2.2% 하락했던 영국의 평균주택거래가격은 이달 현재 0.6% 오른 22만3996파운드(36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의 주택거래가격이 0.9%의 오름세를 기록할 것을 비롯해 잉글랜드 남동부와 동부 지역의 주택거래가격이 각각 1.5%와 8.4% 상승했다. 반면 요크셔와 험버사이드의 평균주택거래가격은 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즈 십사이드 라이트무브 이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신뢰가 살아나고 있는 반면 주식시장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영국의 부동산시장은 경기침체가 최악을 벗어나는 등 인식이 확산되면서 뚜렷한 회복신호를 보이고 있다. 영란은행(BOE)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고 양적완화정책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중의 유동성 또한 풍부한 상태다.
 
시중은행들 역시 주택융자에 대한 수요 급증을 맞추기 위해 대출 확대에 나서면서 지난달 상위 6개 은행의 모기지 승인율이 올 최고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거래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가치투자귀재' 버핏도 부동산투자 늘려
▶(`09 세제개편)다주택자 전세보증금 소득세 부과
▶달링 장관 “英, 양적완화 유지해야”
▶정부 "DTI·LTV 강화 없다"
▶英, 車판매 2.4% 증가..현대차, 빅10 진입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