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우조선해양건설, 오만 900억원 주택단지 수주

대우조선해양건설, 오만 900억원 주택단지 수주

  • 기자명 뉴스토마토
  • 입력 2010.05.06 11:33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오만 두쿰 지역에 900억원 규모의 주택단지를 건설한다.
 
대우조선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현지 두쿰개발회사가 발주한 ‘오만 수리조선소 관리자 숙소 건설공사’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오만 수도 무스캇에서 남쪽으로 460km 떨어진 두쿰 지역에 아파트 250세대, 단독빌라 94세대(연면적 22만㎡) 및 주변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를 디자인빌드로 시공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20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현지업체인 바완(Bahwan)그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건설사업은 대우조선해양이 오만 정부 회사인 옴란(Omran)과 50:50의 지분투자로 현지 합작법인인 두쿰 개발회사를 세워 추진해온 프로젝트”라며 “오만 내 첫 투자 사업으로 그 동안 대우조선해양이 오만에 집중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구체화 될 ‘두쿰 관광단지’와 ‘프런티어타운 개발’ 사업 등 각종 건설공사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중국 옌타이에 3000세대 아파트 단지 건설 수주에 이어 다시 해외 공사를 수주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