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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8월 부동산경기동향조사 결과 악화 전망

충북도, 8월 부동산경기동향조사 결과 악화 전망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0.09.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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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지난달 도내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중개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분석한 결과, 체감경기는 65(68), 거래실적은 59(56), 자금사정은 65(63)로 전월대비 전반적으로 대등소이 하여 정부의‘8·29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경기는 여전히 침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안은 전월임

향후 예상경기 실사지수는 전월대비 약간 상승(87→90)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실물경기가 좋아지기를 여망하는 기대심리에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며, 당분간 투자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와 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주요원인은 계절적 요인과 정부의 부동산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심리 저하, 주택공급 물량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심리작용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분석되었으며, 또한 경영애로요인으로는 매출부문에서는 계절적 수요감소 및 상권쇠퇴, 업체과다 경쟁을, 자금부문에서는 거래부진을, 고용부문에서는 인건비 상승과 잦은 이직 등 전월과 같은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에서는 토지거래 등 투기예고지표와 함께 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근거로 분석내용을 종합적으로 도 홈페이지 및 언론 등을 통하여 공표하고 있으며, 경영애로요인 중 개선이 가능한 요인해 대해선 지속적인 개선과 상시 모니터링 실시로 투기수요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8월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10.7월) 대비 필지기준은 14.2%(1,187필지)감소한 반면, 면적기준은 9.1%(102만여㎡)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09.8월) 대비는 필지기준은 16.1%(1,382필지), 면적 기준은 35.4% (670만여㎡) 감소한 7,190필지/ 1224만여㎡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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