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시행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시행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5.06 22:0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 개정’ 시행에 맞춰 이달부터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자체 수립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제고방안 추진계획에 따라 시행키로 했다.

조례개정 내용에는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해 공동도급 참여와 하도급률 권장 비율 등을 명시했으며 자체 수립한 추진계획은 당초 공사 계획 단계부터 준공 단계까지 단계별 세부 시행계획과 해당 부서별로 역할까지 구분해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지방계약법에서 규정한 공사 분할계약 금지나 참가자격 제한에서 예외조항으로 규정된 내용 범위 내에서 다른 공종과 분리하거나 시공의 효율성을 감안, 공구를 분할하는 안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해당 공사의 특성에 따라 참가자격을 지역 업체로 제한하거나 지역 업체와 공동수급 비율을 49% 이상 권장하고, 지역생산 자재나 지역장비사용, 지역인력을 우선 채용토록 설계나 시방내용에 명시키로 했다.

또 지역 외 업체가 낙찰한 공사는 지역 업체와 60% 이상 하도급을 권장하고, 공정한 적정성 심사를 통해 하도급 내용과 하도급률, 대금지급 현황에 대한 관리대책 마련 등 지역 업체 보호·육성에 노력키로 했으며, 공사 완료단계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 개인,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함께 공사 현장은 더욱 철저한 품질·공정·안전 관리를 통해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지역 업체가 시공한 건설공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 착공시 해당업체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조례 개정 내용과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 지역건설업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부터 착수하게 될 하수처리장 총인시설과 석곡천 생태하천, 용산천 개수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5월6일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조례 내용과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