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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공고 시행

서울시 SH공사,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공고 시행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6.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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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5월 31일 1조 2천억 규모의 마곡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공고를 시행한다.

5월31일 공고되는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공고는 9개 단지로서, 7개 공구로 나누어지며, 도급액 약 1조2천억원으로 올해 공공부문 아파트 건설공사 발주물량 중 최대 규모이다.

마곡지구의 전체 아파트 건립계획은 총 15개 단지, 11,353세대(분양 5,677세대, 시프트 및 임대 5,676세대) 이며, 금회 발주 물량은 6,790세대로 마곡지구 전체 아파트 건설물량의 60%에 이른다. 9월 중 시공사 선정 및 착공하여 2013년 하반기 공급, 201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잔여물량 4,563세대는 2012년 말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발주될 계획이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로, ‘첨단연구개발센터 유치’, ‘아시아 비즈니스 거점 육성’ 등 서울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북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김포공항과 인접하고, 지하철 5호선, 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가 대상지를 관통하며 인천공항을 통해 아시아의 대도시들로 2~5시간 내에 연결되는 등 교통의 요지로써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다.

마곡지구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선형녹지를 통해 물길을 단지 내로 끌어들이고, 바람길을 열어주는 개방형 배치를 통해 에너지 절감형 기후친화단지로 계획되었다.

기존 벽식구조를 탈피, 100년을 가는 주택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라멘구조(기둥·보 구조)를 채택하였으며 에너지효율1등급,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세계 최고수준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는 수변공원, 연결녹지 등 대상지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특화주동을 계획하여 새로운 공동주택 디자인을 제시하였다.

생활가로변에는 돌출형 매스, 펜트하우스 등을 계획, 선형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생활가로의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수변공원 및 녹지공원과 맞닿는 지역은 원형형태의 매스, 테라스하우스를 조합하여 조망을 극대화하고,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을 도입, 주변과 조화된 친자연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마곡지구의 주 차량동선인 공항로 변에는 3개의 주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를 계획, 마곡지구의 인지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발산지구와 인접한 지역에는 개별 마당을 가진 단위주호 등 새로운 주거유형을 계획하여 단지의 상징성을 부여하였다.

마곡지구는 서울시의 커뮤니티시설 복합화 정책에 따라 단지별로 계획되는 관리사무소, 경로당, 보육시설 등과 함께 권역별로 통합형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하여 향후 거주민의 실질적 생활 편익을 도모하였다.

2014년 상반기에 첨단복합도시 마곡지구 내에 살기좋은 친환경 주거단지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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