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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시공과정에서 경제적인 공법과 우수한 제품선정으로 예산절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시공과정에서 경제적인 공법과 우수한 제품선정으로 예산절감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6.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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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경제적인 공법과 우수제품을 선정하여 540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검단우회도로~오류지구간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혼합골재(보조기층, 동상방지층)량의 부족으로 공사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순환골재 품질인증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의한 우수한 순환골재를 60%이상 사용하여 40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환경오염방지와 녹색성장 도시조성, 품질 면에서도 뛰어난 재생아스콘을 사용하여 약 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종합건설본부는 기본 및 실시설계에 각종 공법을 채택함에 있어 경제적인 방법을 모색·반영하고, 건축·토목자재를 시공과정에서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제품을 적극 선정할 계획이며, 공사현장별로 예산절감에 기여한 감리자에게는 시장표창 기회를 부여하고 담당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제공 등 근무의욕을 높이고자 자체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전체 사업장에 대해서도 공법개선과 우수제품 선정으로 시민편익 증진과 시 재정에 기여하는 앞서가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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