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 부문에서는 GS건설이 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GS건설은 7월에도 플랜트구매PPM, 건축해외영업, 건축해외견적 분야와 각 현장별 채용을 진행하면서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연이은 수주행진을 벌이고 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해외인력 수혈에 나서면서 5단계 상승해서 2위로 올라왔고, 사우디아라비아 1억 5374만 달러 규모의 송전선 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이 1단계 상승하면서 3위 자리에 올랐다.

대림산업은 1단계 하락해서 4위로 내려갔고, 지난 2008년 640만 달러에 수주한 ‘하노이시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포스코건설이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엠코, 한화건설, 한라건설, 현대중공업, 대명건설이 10위 안에 들었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선산토건이 6단계나 상승하면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삼보E&C가 9단계 상승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6단계나 상승한 태아건설이 3위로 올라왔고, 광혁건설은 하락세를 보이며 4위까지 내려갔다. 5위는 4단계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동아지질이 차지했다.

엔지니어링/CM 부문에서는 지난 달 8위에 머물렀던 현대엔지니어링이 7단계나 상승하면서 1위로 올라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단계 상승하면서 다시 2위로 올라왔고,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는 1단계 하락하면서 3위로 내려갔다.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건화가 4위에 올라왔고, 도화종합기술공사가 5위를 차지했다.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국보디자인과 다원디자인이 1위와 2위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치열한 중위권 다툼이 있었다. 중앙디자인이 1단계 상승하면서 3위를 차지했고, 희훈디앤지가 3단계 상승하면서 4위에 올라왔다. 5위는 삼우이엠씨가 2단계 하락하면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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