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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위동에 대학생용 도시형생활주택 70채 공급

서울시, 장위동에 대학생용 도시형생활주택 70채 공급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1.09.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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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1구역에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가 추가로 들어서게 돼 인근 광운대학교 등 학생들의 주거문제 해소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장위1구역내 근린생활시설 용지(획지1-2)를 복합용지로 변경하여 도시형생활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장위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하고 9.29일(목) 고시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대의 장위1구역 변경계획에 의하면 구역면적은 전체 80,479㎡로서 36,241㎡ 규모의 공동주택 부지(획지 1-1)는 계획 변경없이 종전처럼 용적률 231%를 적용, 최고 23층 규모의 아파트 733가구가 건립되며, 장위동 124-3일대(획지 1-2) 2,844㎡에는 용적률 230%를 적용하여,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은 교육연구시설로 하고, 지상3~지상12층은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임대주택 12가구 포함)를 건립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그 규모는 주택 전세가격 상승, 1~2인가구의 증가 등 최근 주택시장의 수요변화를 반영하고, 또한 주변 광운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 소형(전용면적 30㎡ 43가구, 전용면적 50㎡ 27가구)의 원룸형으로 건립된다.

장위1구역은 한천로, 장월로와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유리하고, 구역내에는 남대문중학교, 광운초등학교와 청소년수련관이 있고 인근에는 선곡초등학교, 광운전자공고 및 광운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또한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중앙의 남령역사공원을 거쳐 푸석공원, 오동근린공원까지 녹지축으로 연결되어 있어 외부의 풍부한 열린공간을 확보한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장위1구역과 접한 한천로는 과거에 우이천을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하고 있어 재정비촉진계획에서는 한천로 선형을 구역내로 변경하여 향후 복개도로는 하천으로 복원되며, 이번 변경계획에서는 불규칙한 우이천변 구역계를 정형화하여 분리되어 있던 녹지를 한 곳으로 통합 계획하였으며, 하천은 복원되어 녹지와 연결된다.

금번 장위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은 대학교 주변의 줄어드는 하숙촌 대책으로 학교 인근에 소형의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을 다수 공급하고자 지난 7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된 이문3구역(100세대)에 이어 계획되었다.

장위지구는 2008.4.3일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되었으며, 촉진구역은 모두 15개 구역(장위1~15구역)으로,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을 보면 조합설립인가 12개소, 추진위원회 승인 2개소(장위3,15)이며, 장위13구역은 공공관리제를 적용하여 현재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에 있다.

앞으로 장위1구역은 사업시행변경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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