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는 김포시민의 편익도모와 쾌적한 삶을 목적으로 창의적인 도시개발과 공공시설물을 효율적 경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2011년 초까지 도시개발공사와 시설관리공단으로 각각 운영된 조직을 2010년 4월 지방공기업 선진화(2010.7)계획에 따라 경영의 효율을 높이고자 공사·공단 합병계약체결(2010.12)을 거쳐 2011년 3월 17일 통합공사(김포도시공사)로 출범했다.

통합조직은 1처 2본부 9개팀으로 구성하였고 통합공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화합, 신뢰, 소통, 윤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창조적인 조직문화, 경영 안정성 확보, 공공성 증진의 4대 경영방침을 완성하였다.
지난 6월에는 직원 동기 부여 및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제안제도를 통해 통합공사의 미션 및 비전을 수립하였다.

우리공사는 김포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2.최근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

현재 우리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한강신도시 내 주택건설사업과 김포골드밸리(학운2산업단지) 조성사업,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모두가 우리공사에서 주력하는 역점사업들이다.

한강신도시 내 주택건설사업 중 쌍용예가는 한국경제 주최의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과 매일경제 주최의 ‘살기 좋은 아파트 우수상’을 수상한 친환경단지로 지난 6월말 입주가 시작되어, 2011. 10월말 95%의 입주율을 보이며, 기반시설이 다소 부족한 한강신도시 내 첫 입주사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입주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11월중에는 김포골드밸리(학운2산업단지)가 분양을 시작으로 관내외 우량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올해안에 모든 인허가를 마무리 하게된다. 또한, 우리공사는 미션인 시민의 꿈과 미래를 창조하는 살고싶은 김포건설에 부흥하기 위한 2012년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하는 등 다가올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3.주요 교통망 인프라 내용

김포시는 지리적으로 많은 강점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서울과 인접하고 있지만 주변 인접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지연되어 있는 지역으로, 특히 김포는 지리적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고촌초입에는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이 계획되어 있는 등 유통, 물류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개발로는 한강신도시 개발 김포한강로 개통, 김포도시철도 계획 등으로 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서울 여의도와 강남 등 교통 접근성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4.한강시네폴리스의 진척상황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1월 경기도에 산업단지 계획승인 신청을 한 이후, 그 간 사업대상지가 보호조류인 재두루미취식지(홍도평)와 인접한 생태적 민감지역에 위치하여, 우리 공사와 김포시는 경희대학교 한국조류연구소 및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등 전문 기관들과 공조하여 보호조류에 대한 영향분석 및 보전대책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지난 8월 31일 환경영향 평가 협의를 끝마쳤다.

이에, 지난 9월 6일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및 10월 21일 국토해양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말 사업승인을 완료 할 예정이며, 그 후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이 기존 주택중심의 택지개발이 아닌 방송, 영상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 하고, 동시에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기존 업무협약 및 입주협약을 맺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원사, 한국디자인기업협회 및 여러 입주(투자)의향 기업 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이탈리아의 기업인 체네 인터내셔널과 국내기업인 (주)엠씨엔에프와 함께 한강시네폴리스 내 ‘리틀 이탈리아(little Italy)’ 조성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 하여 한강시네폴리스 내 이탈리아의 산업, 문화, 예술, 관광, 교육 등을 유치 할 계획이다.

※ 참고 - 이탈리아 베니스시 출장관련 성과
김포도시공사는 9월 27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이탈리아 기업인 체네 인터내셔널과 국내기업인 ㈜엠씨엔에프와 함께 한강시네폴리스 내 이탈리아의 산업, 문화, 예술, 관광, 교육 등의 투자 유치를 통해 한강시네폴리스 내 ‘리틀 이탈리아(little Italy)’ 조성에 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체네 인터내셔널과 (주)엠씨엔에프는 벨 이탈리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조인트벤처 회사를 설립하고, 한강시네폴리스 내 이탈리아 기업, 문화, 예술, 교육기관들의 유치 업무를 담당할 것이다. 그리고 김포도시공사는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도시공사는 이번 이탈리아 베니스시 방문기간 중 이탈리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IR행사를 진행하였고, 이탈리아 공공시설 디자인 및 제조회사인 ‘LAB23’, 유리공예 마에스트로 협회 ‘AMA’, 무라노 유리공예 공방 ‘스카이본 아트 팀’과도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김포시는 이탈리아 베니스시와 우호교류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벨 이탈리아 프로젝트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문화, 예술, 교육기관들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한강시네폴리스 내에 이탈리아의 주요산업 유치와 문화, 예술 등을 도입함으로써 김포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한강시네폴리스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김포도시공사의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

정부와 시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김포도시공사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탄소포인트제 및 승용차 요일제, 사무실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우리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쌍용예가, 대림e편한세상, 계룡 리슈빌은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설계되었고 에너지와 자원절약 등을 통하여 환경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물로 친환경건축물인증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 저탄소 녹색성장 마을인 그린피스마을 조성사업(2014년 완료)을 김포시의 위수탁사업으로 우리공사가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시와 우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선정된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2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된 김포만의 특색있는 녹색성장 전략 마련을 통해 김포시가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공사에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6.김포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우리공사는 지속 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구현에 기여하고 공공성을 확보해 김포시 발전을 선도하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김포시민 삶의 질이 높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포도시공사 사장 이강인
<주요학력>
-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석사)
-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주요경력>
- ITM코퍼레이션 사장 역임
- SH공사(서울도시개발공사) 사업3본부장
(잠실종합운동장, 아시아 선수촌아파트,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상암·강일지구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사업 총괄/은평뉴타운 설계업무 총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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