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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주택 매매가격 안정세로 전환

전북도, 올해 주택 매매가격 안정세로 전환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2.01.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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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발전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전라북도 건설·부동산 시장분석 및 전망’과 관련 2012년 입주예정물량이 과소 인용되어, 자칫 도민들에게 주택매매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인식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전북도는 그간 공동주택 공급 부족으로 인한 아파트 거래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올 하반기부터는 안정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준공예정 공동주택은 14개 단지 5,456호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나, 2013년에는 9천여호가 준공될 예정으로 있고, 2014년에는 올해 착공이 예정된 8천여호를 포함하여 1만여호의 공동주택이 신규 준공될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신규 입주에 따른 기존주택의 매물이 이어지고, 주택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는 소유자들의 심리적인 요인으로 주택을 서둘러 매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에 분양한 민간아파트가 중도금 무이자가 아닌 후불제로 분양함에 따라 입주예정인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이자부담을 이유로 살던 주택을 조기에 처분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 부동산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전북지역의 월별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2011. 10월은 1.2%, 11월은 1.4%였으나 12월은 0.8%로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의 공동주택 매매가격의 가파른 상승원인으로는 2007년 금융위기 이후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원 중단에 따른 민간주택건설업체의 사업 참여 중단, LH공사의 유동성 악화로 인한 소형 임대아파트의 공급차질과 그리고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주택수요의 증가가 기업유지에 따른 인구유입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전라북도 라민섭 건설교통국장은 지속적인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주택수요가 많은 전주·군산·익산지역을 중심으로 신규택지를 개발하여 주택용지로 공급하고 올해 안에 목표연도를 2012년~2021년까지로 하는 전라북도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하여, 1인가구 등 주거환경 변화와 장기적인 주택수요·공급에 대응하고 도민을 위한주거복지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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