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올해 14개 시·군의 무주택 기초생활수급가구 230호를 대상으로 30억 원을 들여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장애인 가정·독거노인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가구가 거주하는 노후불량 주택 2,600호에 대하여 100억 원을 투입하여 부엌·화장실·창호·단열 등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LH공사를 통해 1,570호의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도내 512호의 무주택 기초생활수급가구가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4,460백만 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였으며, 2006년부터 작년까지 8,831호의 노후불량주택을 289.7억 원을 들여 개·보수한 바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싶어도 임대보증금을 일시에 마련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하여 2010년부터 5년간 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00호에게 호당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민생시책으로 개발하여 추진함에 따라, 경상남도를 비롯한 전국 여러 지자방지치단체가 선진사례로 벤치마킹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주관의 ‘2011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4기인 2006년 33호를 시범사업으로 하여 시작된 저소득주민의 노후불량주택 개·보수사업은 2014년까지 16,171호에 대하여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사업’으로 세부 구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545.1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임대주택 1만호 공급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작년 말까지 1,890호를 착공하였고 2012년 1,570호가 신규 착공되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부터는 전북개발공사의 자본금을 확충하는 등 전북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주거분야 민생안정 사업을 통해, 저소득계층에게 자활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 등 주거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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