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현대식 주거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새집증후군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새집증후군은 건물을 지을 때 사용되는 각종 건축자재에 포함된 유해한 화학물질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오염물질 때문에 발생하며 특히 소아 아토피의 주요 발병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주)황토가 이번에 신규 출시한 마루 바닥재 ‘황토마루’는 접착제, 방부제, 화학성분 등의 유해성분이 함유된 기존의 합판 바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황토 바닥재다. ‘황토마루’는 한국형 온돌의 구들장 원리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바닥재 밑판에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황토보드를 적용했다.
황토보드는 습도를 조절하는 조습기능과 냄새를 없애는 탈취기능, 공기를 맑게 하는 정화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 항균성, 불연성, 통풍성이 뛰어나서 실내 공기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멘트의 독성을 중화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게다가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각종 유해 화학성분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에다 난연 1등급으로 화재예방 효과도 있어 친환경 불연성 건축 마감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황토의 특허기술로 개발된 황토보드의 이러한 기능은 불에 굽지 않고 자연건조방식으로 제작, 황토 고유의 장점을 살렸기 때문에 가능하다. 기존의 황토제품들은 불에 굽는 방식이어서 황토에 살고 있는 수많은 미생물들을 사멸시켜 그러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황토보드는 건자재시험연구원 시험에서 그 효과가 입증됐고 ISO인증, LH공사의 신기술 인증,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도 받았다.
이와 같은 황토보드를 적용한 ‘황토마루’는 천연 황토의 유익한 기능을 그대로 살린 덕분에 새학교증후군, 새집증후군,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일반마루에 비해 황토보드의 열전도율이 더 좋아 에너지 소모량도 최대 23.4%까지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절감제품으로 선정되어 대한건축학회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황토마루’는 친환경 기능은 물론 열효율과 에너지 절감 기능 등 그 밖의 매우 좋은 친환경 효과들이 알려지면서 본격 출시 전부터 주택, 어린이집, 병원, 학교, 교회 등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두 번의 암투병을 이기고 강화도의 황토집을 지어 거주하며 황토의 천연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김완표 대표는 “황토의 효능에 힘입어 간암을 이긴 경험이 ‘황토마루’를 출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면서 “황토마루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 주거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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