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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네트워크]에너지절약이 경쟁력이다. GS건설

[그린네트워크]에너지절약이 경쟁력이다. GS건설

  • 기자명 일간건설
  • 입력 2013.01.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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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저탄소 건축물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녹색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환경경영 목표를 설정했다.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BAU 대비 온실가스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탄소경영체제강화, 전사·협력회사 인식도 확산, 온실가스 및 에너지감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녹색환경팀을 신설했고 전사녹색경영 KPI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12년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결과 3년 연속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 또 건설과 자재부문을 통합한 분야에서 1등을 의미하는 슈퍼스퍼 리더로 선정됐다.

친환경 건축과 관련해서는 3제로하우스, 그린&스마트 빌딩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3제로하우스는 에너지제로, 소음제로, 공기오염제로를 갖춘 친환경 주거모델이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에너지소비를 최적화하는 미래지향적 건축 모델인 그린&스마트 빌딩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11년 준공 기준으로 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된 현장은 전체 현장 중의 32%를 차지한다.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개발 등 미래 친환경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고온의 열에너지가 필요한 수소연료, 해수담수화·제련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태양열 응용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교환하고 대규모 타워형 태양열발전 플랜트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에는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국책연구사업에 참여, 체험형 실증단지를 구축했다.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 스마트 가전제품과 전력·열 자체 생산을 위한 해수열 냉난방 시스템, 연료전지,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GS건설은 하수재이용 분야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수자원 개발을 위한 `역삼투막 농축수와 경제적 세정주기 자동산정기법을 이용한 하수 재이용 기술`을 개발, 하수 재이용 분야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해수담수화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유망 기술이다. 세계 제1의 해수담수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이니마를 2012년에 인수하고 사우디 카우스트에 거점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콘크리트의 성능을 유지하는 그린 콘크리트를 개발해 기존 대비 약 34%의 탄소 저감 효과를 유도했다.

구매 체계도 대폭 개선했다. 녹색구매 확대로 자재사용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했다. 친환경자재 생산업체 발굴과 협력회사 녹색구매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산업계 녹색구매 확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2010년 `산업계녹색구매자발적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구매가이드라인을 수립·운영했다. 같은 해 지역협의회를 본부별 영상회의체제로 전환했다. 불필요한 차량이동을 최소화해 차량연료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2011년 영상회의에 참여한 임직원수는 5만7236명으로 이를 통해 절감된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34톤CO2에 달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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