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 1일 문 열어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 1일 문 열어

  • 기자명 노규현
  • 입력 2019.02.01 13:2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 일자리 늘리고 아이 보육비는 줄이는 일석2조 효과

▲ 인천광역시_남동구
[일간건설] 인천 남동구가 1일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강호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지 서비스로 남동구만의 꼼꼼한 배려가 돋보이는 사업이다.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보건소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65∼75세 어르신 중 장난감 수리기술을 보유한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서 운영한다. 센터 공간은 접수대, 수리대, 공동작업대,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장난감 수리비용은 전액 무상으로 영유아를 둔 지역주민은 누구든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이 사업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는 장난감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운영 전부터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에서는 무료 장난감 대여 서비스인 ‘남동구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와 연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육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함께 늘어나는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정책들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