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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평구, 청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기자명 노규현
  • 입력 2019.0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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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모습
[일간건설] 부평구는 지난 1월 31일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구 관계자로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과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현실 경계에 의한 경계 결정으로 경계 소유자간 분쟁문제, 지적재조사측량으로 면적 증감에 대한 조정금 부담 문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맹지해소, 건축물 경계선 침범 문제 해소 등의 합리적인 해결 방법을 건의했다.

구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구는 청천4지구는 향후 토지소유자와 전체 토지 면적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지구 지정이 고시되면 국토교통부에서 측량비 지원을 받아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벌여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확정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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