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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2동 도시재생 사랑방‘보담 마을’개소

중랑구 중화2동 도시재생 사랑방‘보담 마을’개소

  • 기자명 신예지
  • 입력 2019.02.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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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2동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대상지
[일간건설] 중랑구는 오는 18일 중화2동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거점 공간인 ‘보담 마을’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 준비에 나선다.

중화2동은 지역은 지난 해 11월 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올 해 시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8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전에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준비단계이며, 거점 공간은 사업 기간 동안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할 곳이다.

이에 중화2동 도시재생 추진 주민모임인‘중화2동 발전 추진위원회’에서는 ‘보담 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제고를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한다.

나아가 희망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구 또한 중화2동이 도시재생지역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재생학교 운영, 주민교육 등의 적극적인 공공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공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적 140,855㎡의 중화2동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지역은 2009년 중화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2014년 해제되고 이후 주택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 유출 문제를 겪고 있던 지역이다.

그만큼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이 큰 곳으로,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지난 해 11월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금년에 재생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에 걸쳐 100억 원의 재생사업비가 지역에 투입되어, 낙후된 중화2동 지역의 주거 환경 및 생활 여건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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