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대응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계수영대회 시 발생 가능한 메르스, 홍역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대응체계 식중독 등 수인성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관리 절차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전년도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계수영대회 개최 지원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세계수영대회를 대비해 의료기관, 약국 등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기관을 571곳에서 600여 곳으로 확대해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대회 전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환경 검사와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감염병 대응 사전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회 기간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질병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등과 함께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광은 시 건강정책과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응 체계 구축으로 수영대회 감염병 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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