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시티투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신규사업으로 모두 63회에 걸쳐 수도권 관광객 2370명에게 청양을 홍보하고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도는 사전예약 연속매진으로 나타났으며, 3월 말에야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운행횟수는 1월 말에 조기 마감됐다.
청양시티투어 성공 요인으로는 99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과 청양군내 대표 관광지를 포함 인근 보령시, 홍성지역 관광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대치면 가파마을의 ‘청양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장담기’ 등 코스별 체험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17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군은 도시민의 폭넓은 인기 속에서 운행계약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추가 운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또 기존 운행경로에 더할 관광자원을 개발해 충남지역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진행될 청양투어는 4월 장승문화축제를 비롯해 시기에 따른 다양한 경로를 구상하고 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풍족하게 마련해 방문객들이 또다시 찾아오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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