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지하시설물에 대한 끊임없는 사고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발생과 시민안전의 위협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국가차원에서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를 구축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착수해 추진하고 있으며 도로와 지하시설물 뿐만 아니라 행정공간정보시스템, 인허가시스템, 도시종합정보망 등 여러 시스템이 이원화되어 있는 여러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통합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7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공간정보시스템’은 웹기반의 도로와 지하시설물 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적용해 공간분석, 개인업무 지도서비스, 드론영상, 항공사진 등 업무의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 제고는 물론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한눈에 보는 지하정보, 다 함께 쓰는 정보시스템, 막힘없는 원스톱 지원, 각종 행정정보와 융복합된 고급 분석서비스를 제공해 자유롭고 쉽게 다양한 정보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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