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회적경제 분야별 소통릴레이…영등포만의 혁신사업 발굴

사회적경제 분야별 소통릴레이…영등포만의 혁신사업 발굴

  • 기자명 신예지
  • 입력 2019.02.18 10:17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한달 업사이클링, 돌봄, 교육, 도시재생 분야별 ‘사회적경제 소통릴레이’ 추진

▲ 지역 사회로 통하는 분야별 소통릴레이 개최 모습
[일간건설] 영등포구가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혁신사업 발굴을 위해 분야별 사회적경제기업과 관련부서와의 소통릴레이를 추진한다.



‘소통릴레이’는 사회적 가치가 높은 분야별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기관, 구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업사이클링 분야부터 시작된 소통릴레이는 2월 한 달간 돌봄·의료 교육·공연 도시재생 4개 분야로 진행 중이다.

15일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교육·공연분야’ 소통릴레이는 채현일 구청장도 참석해 ㈜초등경제연구소 등 11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영등포교육복지센터, 미래교육과 등 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교육 사업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구는 6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혁신교육지구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방과 후 교육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학교별 맞춤형 교육콘텐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교육자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소통릴레이에서도 교육·체험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운영 및 봄꽃축제 등 지역행사 시 사회적기업과의 연계 방법 등 주요 논의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북페스티벌 추진 시 교육관련 사회적기업과 연계 방안 마련, 마을단위 교육 거점 공간 마련, 교육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구는 이번 소통릴레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주체 간 유기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안된 의견은 향후 교육, 환경 등 분야별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도시재생 분야 소통릴레이가 마지막으로 개최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 예산을 전년 대비 7배 늘리고 미래비전추진단 산하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며 “분야별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탁트인 소통을 통해 영등포구만의 특색있는 지역밀착형 우수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 건설산업의 리더 --> www.dailycons.co.kr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건설은 건설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전문지 입니다.
일간건설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년 언론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13위, 건설 1위를 차지하며, 건설 전문 언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건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국회일보사 구독자 여러분께 유료화 전환에 대한 안내

한국건설 산의의 리더 일간건설은 그동안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개방해 왔습니다만 오늘부터는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모든 컨텐츠는 유료로 전환 됨을 알려 드립니다.

국회신문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 제공으로 고품질의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에 가입하는 독자에게는 정가에서 20%에서 270%까지 활인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1년 정기구독자는 카드 결재가 가능하며, 2년에서 3년 장기 구독자는 통장입금이나 가상계좌를 통해 결재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기사는 기사량의 30%에서 50%만 노출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회원가입 후에 매체별 연도별로 체크해주시고 구독신청하시고 결재가 확인 되시면 즉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건설업계 뉴스 포커스

하단영역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