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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신소득 유망작목으로 왕대추 재배 지원, 발효유황농법에 도전

평창군, 신소득 유망작목으로 왕대추 재배 지원, 발효유황농법에 도전

  • 기자명 조수미
  • 입력 2019.02.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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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대추
[일간건설] 평창군이 1억4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소득 유망작목으로 왕대추 재배를 지원한다.

군은 평창군왕대추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왕대추 묘목, 선별기, 비가림하우스 등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지난해 말 기준 5.6ha였던 재배면적을 올해 12.6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능성 유황농산물 및 유황왕대추 재배농법 시도를 위해 19일 오후 2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왕대추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왕대추 재배기술과 유황발효농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왕대추연구회 회원 뿐 아니라, 기능성 농작물에 관심이 있는 타 작물 재배 농가까지 참여해, 7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 유황왕대추는 누룩, 막걸리 같이 유황을 발효해 기비로 유황누룩, 추비로 유황발효액비를 사용해 황과 황 함유 아미노산이 많은 기능성 농산물로, 평창군은 기능성 유황농산물을 대표적인 신소득 유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왕대추는 일반대추와 달리 건과가 아닌 생과로 먹을 수 있는 일명 ‘사과대추’로 불리는 품종으로, 지난해 몇몇 회원이 첫 수확한 왕대추를 고랭지김장축제행사에서 선보인 결과, 고랭지 지역의 기후 특성으로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높아 큰 호응을 받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왕대추 재배 지원을 올해 3년차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영기 소장은 “왕대추 뿐만 아니라 신소득 유망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의 신소득 작목으로 시범재배 할 계획이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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