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월명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군산시간여행축제만의 차별화 및 정체성 확립 방안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최영기 교수와 전문가 패널 4명이 전문가 토론에 이어 지역 문화·예술 단체, 지역상인,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축제’를 내세워 기존 콘텐츠 개선 및 특색 있는 아이템 발굴을 통해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청회가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인 만큼 군산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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